1.하나님께서는 동일 하십니다.
성경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은 시간이 흘러도 진리는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칭의 사건은 창세기 15장 6절 입니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에 나오는 사건으로 성경에서 기록상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이신득의에 대한 표현입니다.
사람들은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 어제는 옳았던 것이 오늘은 틀리기도 합니다. 인간의 유한성으로 인하여 모순을 포함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모순됨이나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아브라함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은 오늘 바울이 그대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한눈에 살펴보지 못하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구원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절대불변의 진리임을 바로 깨닫고 유혹됨이 없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어떤 경우에도 동일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2.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유대인들은 온전한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는 율법대로 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거룩하기를 노력하여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만약 우리의 거룩함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이 세상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읽한 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자신의 구원의 완성이 마치 자신의 신앙행위와 자신의 노력으로도 일정 부분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임을 오늘 바울 사도는 강력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께 헌신 봉사하는 것은 구원을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은혜의 선물로 구원을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받음이 감사하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영적 제사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겸손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신앙에 흔들림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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