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바른 가르침에 대한 열정(23-25절)
바울은 말씀을 통하여 율법보다 언약이 본질적으로 앞선다고 말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이 율법 준수를 빌미로 성도들을 현혹케 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몽학선생의 예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진리 문제에 대하여 단호하고 열정적입니다. 몽학선생의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율법은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만 돌보아 주는 역할을 하는 몽학선생과 같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만 인도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언약을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가 가장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입니다. 나의 가르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말씀을 가르치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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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씀을 바로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2.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26-29절)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로 옷 입었습니다.(27절) 이 세례는 물세례를 의미하기보다는 성령세례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거듭난 생활을 소유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생활습관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주님의 백성들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28절)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법이나 관습과는 달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는 율법을 행하는 자나 다른 이유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자라야 유업을 이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믿음 생활에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을 바로 알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늘 기억하여야 합니다. 옷을 입음 같이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을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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