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만일 무슨 범죄가 드러나거든 (갈라디아서6장 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갈라디아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라디아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 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갈라디아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갈라디아 6: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1.우리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한다.(1절)

교회 속에서도 여러 가지 일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도 연약한 인간이기에 다른 성도의 잘못을 아름답게 조율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믿음의 공동체에 일어나는 문제를 악한 영의 세력이 공동체에 해가 되는 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려고 활용합니다. 구원받는 순간 사단과의 영적 전투는 시작됩니다. 항상 영적인 신령한 눈을 가지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동체 속에 일어나는 죄로 전체 공동체가 더 큰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죄지은 사람으로 인하여 시험에 들지 않는가?


2.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성도는 죄로 인하여 실족하는 자의 짐을 함께 져야 합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그들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이 일은 심령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이나 자신의 이해득실로 바라 보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영적 자만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정죄하는 일에 마음을 둡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자신을 높이는 수단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자신의 거룩함이 증명된 것처럼 여기는 영적 미숙함을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이 뭐가 된 줄로 아는 잘못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참된 신앙인은 신령한 마음으로 약한 자들의 짐을 나누어집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자신도 그들과 같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삽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법인 사랑의 법을 이루어 갑니다.

묵상하기
죄 지은 사람을 온전히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가?



1.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영적인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2.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로 세우는 일에 사용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