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주를 복으로 바꿔주신 하나님(1-3절)
모세의 책을 읽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압과 암몬 사람들이 하나님의 회중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압과 암몬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땅을 지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기 위하여 발람을 고용하였습니다. 발람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압 왕 발락의 계획을 무너뜨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계획을 무너뜨리시고 발람을 들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빌게 하였습니다. 그들의 저주를 복으로 바꾸셨습니다.
악인들이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많은 계획을 세워도 믿음의 성도들이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저주를 복으로 바꾸시기에 충분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 있을 때 그분께서 모든 저주를 무너뜨리시고 복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는가?
2.엘리아십의 잘못(4-9절)
하나님의 성전 창고를 맡고 있던 엘리아십은 맡은 일을 사사로운 마음으로 그릇되게 행하였습니다. 자신과 개인적으로 가까운 도비야에게 성전의 한 방을 개인 용도로 내어줍니다. 엘리아십의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엘리아십의 잘못에 대하여 느헤미야는 단호하게 처리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이 사사로운 정에 의하여 사적인 일에 치우치지 않게 조심하여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 속에서 엘리아십과 같은 사사로운 생각으로 공동체를 어지럽혀서도 안됩니다. 항상 공적인 바른 기준을 가지고 사사로이 행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공사가 분명한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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