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안에서 자유를 누려야 한다.
바울 사도는 율법과 복음과의 관계를 구약성경의 예로 말합니다. 사라와 하갈의 관계를 통하여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은 율법으로, 사라가 낳은 이삭은 약속의 자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지만 근본에 있어서 이 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가 바로 약속의 자녀입니다. 성도 된 자들은 자신의 신분이 약속의 자녀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다시 행위의 굴레에 메이는 신앙의 삶에 끌려서는 안됩니다. 구원을 통해 얻은 자유함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자유함을 통하여 나오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삶입니다. 이 삶은 주변의 변화시키는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유함으로 얻은 평안은 예수님께서 풍랑 가운데 주무심같이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놀라운 힘을 소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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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영적인 자유함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까?
2. 이스마엘이 이삭을 핍박함 같이
이스마엘은 이삭을 괴롭혔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역시 그릇된 율법적 요소들이 믿음으로 인하여 얻은 영적 자유함을 흔들기도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이용해서 우리의 자유함을 핍박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온전히 언약의 약속을 믿고 담대함으로 바른 믿음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이스마엘이 쫓겨남 같이 우리는 승리가 보장된 사람들입니다.
마귀는 오늘도 성도들이 자유함을 잃어버리고 율법에 속박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신앙적인 부담감으로 붙잡혀 있기를 바랍니다. 영적 자유함을 잃어버리고 영적인 부담감에 붙들리게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핍박을 이기는 것은 오직 첫사랑을 바르게 회복하고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받은 구원의 참된 가치를 항상 기억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지금 영적으로 자유함을 상실하지는 않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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