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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갈라디아서5장 10-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갈라디아 5: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갈라디아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갈라디아 5: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갈라디아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라디아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아무 다른 마음도 품지 않은 사람입니다.(10-12절)

바울 사도는 성도들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된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단호하고도 강력한 경고와 심판을 말했습니다. 바울은 그들과 타협하였다면 자신이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과 핍박은 사라졌을 것이고 육신적으로 편안한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육신적으로 핍박을 받을 줄 알면서도 결코 복음 이외의 것을 전할 수 없었음을 강하게 고백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위한 핍박을 면류관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인지를 보여 줍니다. 성도된 우리는 이 세상의 평안함을 얻기 위하여 세상과 타협하고 비복음적인 것들을 수용하는 그릇된 삶의 태도를 갖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바울처럼 오직 복음으로 살고 있는 성도인가?


2. 자유인이 가져야 하는 사랑(13-15절)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름으로 참된 자유인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 자유는 결코 한 사람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자유함은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진정한 율법의 완성은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게 될 때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이것을 육체를 위한 기회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너무나 큰 은혜를 입었기에 그 감사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용납할 수 있는 믿음의 큰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자유인으로서 가져야 할 사랑을 소유한 자인가?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참 은혜를 받고 달려가게 하옵소서. 
2. 큰 은혜를 받은 믿음의 백성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