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라 우리가 변론하자(18-19)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함께 이야기를 해 보자고 하십니다. 그들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한 사랑의 대화 요청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그들의 죄가 주홍 같다고 하여도 양털같이 희게 용서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아무런 것도 묻지 않고 그들에게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그의 백성에게 아름다운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고 죄에 빠져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 된 자들은 순종의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놀라운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시기로 준비해 두신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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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얻고 사는가?
2.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20-25)
하나님께서 안타까워하셨습니다. 한때 정의가 넘치고 하나님께 순종한 예루살렘이 무너져 가는 모습 때문입니다. 그들의 형편은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해져 있었습니다. 이런 지경에 빠진 예루살렘에게 마지막 경고를 통해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으면 징계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믿음이 좋다고 하여서 교만하거나 남을 판단하는 자리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정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할수록 더욱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을 좇기를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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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믿음을 자랑하며 지금은 형편없는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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