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1-6절)
바른 신앙을 유지하려면 나 자신이 누구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고 위대한 일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참 불행합니다.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벌레만도 못한 나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친히 십자가에 피 흘려서 나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심으로 주어진 복입니다.
또 놀라운 복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명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받은 자로서 세상의 어떤 것에도 담대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아직도 세상의 모든 요소들에 의하여 내 삶이 지배받고 살아 가지는 않습니까?
2. 다시는 헛수고 하지 않는 삶(7-11절)
우리가 하나님의 바로 알지 못할 때에는 그릇된 진리를 쫓으며 살아갑니다. 그곳에 많은 시간과 물질을 허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온전히 모신 후에는 참된 자유함을 얻고 새로운 생명의 힘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은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구원을 받은 이후에도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나를 바르게 지도하지 않으면 갈라디아 교인들처럼 다시 헛된 삶의 수고를 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지금 나의 삶은 복음적입니까 아니면 세상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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