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름다운 공동체(7-8)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는 말씀대로 백성들에게 전합니다. 모세의 말을 전해 들은 백성들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겠다고 화답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을 오늘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지도자는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백성들에게 전하여야 합니다. 또한 그 말을 전해듣는 성도는 그대로 그 말씀을 받고 따르는 것이 진정한 영적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말씀을 중심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말씀 이외에 다른 것이 중심이 되는 곳은 참된 영적 공동체가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살아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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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안에 하나가 되고 있는가?
2.거룩하신 하나님(9-1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러 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을 정결케 하여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게 될 때에 그들은 죽음을 면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말씀을 보면서 신양성도된 우리가 받은 복이 얼마나 큰지를 느낍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그분앞에 나가서 아뢸 수 있음이 복입니다. 우리는 보혈의 은혜로 받은 은혜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은혜를 받은 만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신령함과 진정한 마음으로 온전히 나아가야 합니다. 거저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함으로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신앙삶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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