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말씀대로 이루신 하나님(21-28)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홍해 앞에서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끝났다고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홍해 사이로 길을 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한번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원수들에게는 심판을 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지를 기다려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행한 모세도 자신이 어떤 능력을 행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 이외에 다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분명하게 갖고 사는가?

2.모세를 세우신 하나님(29-31)

이집트의 군사들을 수장당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군대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모세를 세워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입이 둔하여 도무지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하는 모세를 끝까지 인내하시면서 그분이 일꾼으로 세워주셨습니다.

홍해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두려워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믿고 따르도록 도우셨습니다. 참된 지도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그분이 세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가진 지팡이 하나 만으로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가진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앞에 겸손함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가진 것만으로 세우시기에 충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1.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늘 겸손함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내게 주신 작은 일에 충성하는 충성된 성도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