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허락하시면서 매일 하루분의 양식만 거두어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매일 기대하면서 나온 사람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을 가벼이 여기고 자신의 계산대로 하루 분량보다 많은 양을 가지고 간 사람들은 다 썩어 버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헌신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믿음 없는 자들은 말씀을 어겼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내 판단을 쫓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며 행하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가장 현명하게 사는 믿음의 길이 말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성도된 자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은 말씀이 가라시면 가고 멈추라고 하면 멈출 수 있는 겸손함의 신앙모습을 갖는 것임을 늘 기얻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는가?

2.말씀을 신중함으로 듣자

만나는 6일 동안은 하루이상 보관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 전날 거둔 만나는 안식일에도 썩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됩니다.

신앙의 기본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믿고 만나를 이틀 분 가져 온 사람들은 안식일에도 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신중하게 듣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고 습관에 따라 행동한 사람들은 안식일에 헛걸음을 한 후에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 전날 이미 안식일의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까지 육신을 위한 수고를 하기를 원치 않으며 안식일에 필요한 것까지 준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성경에 나온 말씀을 가벼이 여겨서 헛걸음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하고 귀여겨 듣는 신앙습관을 가지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성도가 되도록 늘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니는 말씀을 신중히 듣는 성도인가?

1.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2.말씀을 내 생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