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스라엘을 지켜 주신하나님(1-4)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를 만나 말씀하셨습니다.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는 첫번째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왔는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가 날개로 새끼들을 나르듯이 이곳까지 데리고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이집트의 바로의 힘이 강해도 하나님께서는 능히 인도하셨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쫓아와도 하나님께서는 안전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이 보호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이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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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2.하나님의 보물(5-6)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언약을 지킬 때 주어지는 복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모든 백성가운데 보물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빼어난 백성으로 세워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를 받기 위하여 다른 어떤 것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언약을 지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잘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의 보물과 같은 존재로 세움받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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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보물같은 존재로 인정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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