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항복하는 바로(29-37)

예언 대로 애굽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들을 다 죽었습니다. 심지어 최고 권력을 가진 바로의 장자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결국 바로는 항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나라고 합니다. 바로의 교만이 완전히 꺽여지고 하나님 앞에 두손 들고 항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약속을 지키 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몰래 도망치거나 바로 앞에 애걸하여 출애굽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전쟁에 승리한 것과 같이 애굽 사람들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풍부하게 구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 모습은 장차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가 누릴 승리의 모습입니다. 어떠한 사단의 세력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십니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비굴하게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당당한 승리자의 모습으로 나오게 하십니다. 지금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단의 세력 앞에서 당당하게 믿음으로 설때에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사단앞에 당당하게 승리하게 하심을 믿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실 승리에 대한 확신 가운데 용기있게 살고 있는가?

2.약속의 출애굽(38-4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압제에서 나오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나 자신들의 힘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12절 이하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맺으신 횃불 언약을 맺으시면서 4대만에 돌아오게 될 것을 약속하신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역사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만세전부터 택정하시고 그 약속에 의하여 이루어진 약속의 실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정하시고 약속 하신 대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약속대로 이루신 것 같이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약속의 계획도 지금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믿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1.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케 하심을 믿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2.우리를 구원하신 역사가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이루어진 기적의 복임을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