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까울 지라도(17-19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면서 가까운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전쟁을 보면 힘이 들어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만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더 많이 아시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어떤때는 종종 우리는 쉽지 않은 어려운 길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괴롭히고자 하심이 아니라 편안한 길 같아 보이지만 더 위험한 것을 피하게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인도임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삶 가운데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도 숨겨진 더 크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2.구름기둥과 불기둥 (20-22절)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 앞서 행하십니다. 광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만 가게 내버려 두지 않고 그들 앞서 행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뜨거운 광야를 이겨 낼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을 밤에는 광야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불기둥으로 지켜 주십니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광야 자체를 없애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그 광야길을 잘 달려 갈 수 있도록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도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광야를 없애고 사는 자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광야같은 세상 속에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분명히 깨닫고 그 크신 사랑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삶에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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