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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에 취한 노아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로 인하여 온 땅에 백성들이 온 땅에 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노아 가족에서 땅을 통하여 다시 먹을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그러나 노아는 포도수확을 한 후에 절제하지 못하고 술에 취하여 자녀들에게 보이지 말아야 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당세의 의인이요 의로운 노아라고 하여도 포도주에 취하여 자신의 체통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조금만 영적으로 방심하면 우리자신들도 노아와 같이 잘못된 행동으로 덕을 세우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모든 일에 절제하며 항상 세세히 살펴서 우리로 인하여 믿음없는 자들이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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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절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적은 없는가?
2. 함의 실수
또 한사람 노아의 둘째아들 함의 실수가 나오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아버지 된 노아의 실수는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아버지의 실수를 보고 아무 뜻없이 가벼이 여기다가 큰 화를 당하게 되는 함의 모습도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함은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허락한 아버지의 권위를 가벼이 여기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아버지 다운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버지께 불순종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자식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 부은 사울을 죽일 수 없었던 것은 사울이 왕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주신 왕의 권위를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함은 이것을 잠깐 잊어버렸기 때문에 아주 무서운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운 질서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칫 우리의 교만함이 하나님의 질서를 깨뜨려 더 큰 화를 부르지 않도록 겸손으로 옷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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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우습게 본적은 없는가?
(자료) 교만에 대한 체크 리스트
1. 상대의 말을 가로막고 나의 말만을 하지 않았는가?
2. 상대가 실수하였을 때 멸시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는가?
3. 상대에게 지지 않기 위하여 말다툼을 하지 않았는가?
4. 자신의 판단과 다르다고 상대의 판단을 묵살하지 않았는가?
5. 자신을 자랑하는 말을 하지 않았는가?
6. 상대가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화내지 않았는가?
7. 다른 사람을 섬기기보다는 대접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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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