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계속되는 창조 역사 (창세기1장 14-2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창세기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세기 1: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세기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창세기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세기 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창세기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세기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1.네째날의 창조(14-19절)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오늘 창조역사 가운데서도 우리가 느껴 보기에 충분합니다. 온 우주를 관장하는 태양을 창조하시는데 단 몇 마디의 말씀으로 창조를 이루셨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그분이 능력이 탁월하신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빛은 오늘날까지 그리고 앞으로 이 세상 끝날까지 변함없이 지켜질 실로 놀라운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아가 두 빛을 통하여 낮과 밤을 만드셨습니다. 이 창조의 역사에는 낮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힘써 일하고 밤에는 그 다음 날을 위하여 휴식을 취할 뿐 아니라 낮의 번잡함을 버리고 조용하게 하나님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는 아무리 바쁘고 힘든 시간들속에 있다고 할 지라도 이 창조질서를 지켜가는 성도의 삶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창조 목적에 합당하게 날들을 사용하고 있는가?


2.다섯째날의 창조(20-23)

지금까지의 창조에 비하여 다섯째날의 창조는 역동적인 것입니다. 하늘에는 새가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그 종류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번성하라고 복을 내리셨습니다. 이날의 창조속에서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지신 풍성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날은 참으로 풍요로움이 넘치는 환희의 날입니다. 기쁨이 넘치고 생명력이 살아있는 날입니다. 우리의 여유없음과는 달리 그분은 너무나 여유로우신 모습으로 다양함을 한껏 드러내셨습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물속을 힘차게 헤엄치고 온갖 종류의 새들이 하늘을 날아가는 이 환상적인 모습은 우리의 하나님께서 가지신 참된 풍요와 다양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나 하나 챙기기에 힘든 이 세상속에서 다섯째날의 풍요로움을 그리면서 작은 여유를 찾고 하나님의 다양함을 배우는 믿음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풍요로움과 다양함을 느끼며 사는가?


(예화) 좀 먹은 바이얼린

어떤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가 있었는데, 그는 음색이 뛰어
난 바이올린을 하나 갖고 있었다. 어느 날 여름 휴가로 잠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 연주가는 자신의 목숨보다 귀한 바이올린을 출생지인 제네바 부모님 집에 맡기고 떠났다. 떠나기 전 모든 가족들에게 이 바이올린을 절대로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그는 바이올린의 재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았기
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 왜냐하면 목재로 만든 악기는 돌보지
않으면 좀이 쓸어조금씩 썩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결국 훌륭한
음을 내는 그 바이올린은 아름다운 덮개 속에서 벌레에게 먹혀
악기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렸다.
그리스도가 준 달란트를 땅속에 숨기는 어리석은 종이 되지
말라.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사용해 장사를 하라. 그렇게 하
면 이익을 그리스도앞에 가져올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잃어버리게 된다.



1.낮과 밤을 잘 활용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2.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잃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