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 이루니라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만드시는데 6일동안 일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창조역사를 다 하시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그분의 계획하신대로 시작하셔서 모든것을 완벽하게 이루어 내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그분의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성육신 하시고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 그분은 다 이루었다라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온전히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끝내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일을 온전히 이루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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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통해 그분의 일을 온전히 이루실 것을 믿는가?
2.일곱째 날의 사역
우리는 종종 쉬는것은 나쁜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성경에서 우리 하나님께서도 6일동안 모든 그분의 계획을 온전히 이루신 후에 일곱째날에 완전한 휴식을 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그리스도인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사역은 쉬는 사역입니다. 안식은 결코 게으름도 아니고 죄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잘 쉬는 것도 사역의 일부임을 바로 알아서 다음 사역을 더 건강하게 이룰 수 있는 참 휴식을 하는 좋은 영적습관을 가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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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쉼을 잘 누리고 있는가?
(예화) 한량없는 축복의 안식일
안식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던 조지는 한순간 깨달은 바가 있어 그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이전에는 그는 모든 노동과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주말에 하루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그저 고루한 습성이거나 현대의 위선행위 정도로만 여겨졌었다. 그러나 이제 조지는 안식일을 한량없는 은혜로서 찬양하며, 그 고요함을 해치는 모든 행위들에 분노할 뿐이다. 일주일에 하루씩 쉬게한 생각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유한한 존재들에게 더할 수 없는 선물이고, 축복이다. 매 주말의 하루를 온전히 세상의 복잡한 일상사에서 벗어나도록 했으니 말이다. 일요일. 즉 안식일은 대다수 사람들에게 축복 뿐 아니라, 영적 생활을 추구하는 소수 선택된 이들에게도 크나큰 축복이다.
만일 이 안식일의 전통이 우리 가운데서 사라져 버린다면 아마도 그만큼의 해악이 이 땅에 끼쳐질 것이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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