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맡기시고 보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그 모든 것들은 아담 앞에 인도하고 아담에게 이름을 붙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일을 맡기시고 그 일을 행하는 아담을 어떻게 짓나 보셨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일을 맡기시고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하도록 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우리가 일할 때 내 버려두시고 혼자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지켜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이 맡겨질 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주신다는 것을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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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겨진 일이 무엇인지 알고 행하고 있는가?
2.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를 여자를 만드셔서 아담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은 하와를 보면서 고백하기를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 고백은 최초의 사람 아담이 최초의 사람 하와를 보고 한 고백은 곧 남편 된 자들이 아내를 향하여 행해야 하는 고백의 모범입니다. 이처럼 남편 된 자들은 아내를 항상 자신의 뼈를 귀하게 여김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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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맺어진 은혜를 누리며 사는가?
(예화)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
미국의 하딩목사는 매우 급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젊은 시절 어느 조그마한 회사에 근무했다.
그런데 회사는 급여 인상을 차일피일 미루었다. 하딩은 매우 흥분해 사장에게 급여인상을 강력히 요구한 후 이것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사표를 쓸 생각이었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뜻을 밝히고 출근했다.
하딩은 그날 일에 파묻혀 사장을 면담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지친 몸으로 귀가한 그는 테이블 위에 놓인 두장의 카드를 발견했다.
그건은 아내가 준비한 카드였다.
""여보,봉급인상을 축하해요.""
""봉급은 인상되지 않았지만 나는 당신의 능력을 믿어요. 여보,힘내세요.""
아내는 역경과 순경의 대비책을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다.
그 후 하딩은 아내의 격려에 힘을 얻어 가장 유능한 직원으로 부상했다.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내를 선택할때는 겁쟁이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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