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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의 첫번째 공격 (욥기1장 12-2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욥기 1: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기 1: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욥기 1: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욥기 1: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욥기 1: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욥기 1: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욥기 1: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욥기 1: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욥기 1: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욥기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1. 욥의 주변을 치라(12-19절)

사단은 하나님께서 욥의 몸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에 철저하게 그와 관련되어진 주변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사단이 욥의 자녀들과 욥의 재산을 없애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욥의 열자녀와 그의 재산을 다 없애 버렸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욥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서 자신의 말을 증명하려고 하였습니디.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것을 동원하여 그에게 고통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우는 사자와 같이 공격합니다. 우리가 믿음 안에 서려고 하면 사단은 그것을 막기 위하여 우리의 주변을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항상 영적인 민감성을 가지고 사단의 공격에 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믿음을 흔들려고 하는 사단의 공격에 민감성을 갖고 있는가?


2.욥은 믿음의 사람이었다.(20-22절)

이러한 사단의 공격에 대하여 욥은 자신의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졌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고백하기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어다라고 고백합니다. 분명 욥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자신의 환경적 어려움과 하나님을 결코 바꿀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욥은 참으로 순전한 믿음의 소유자 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욥의 태도를 보면서 우리 자신에게 닥치는 작은 환경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릇되게 행하였음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허락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고 사는가?



1.영적인 민감성을 가지고 사단의 공격을 잘 이겨내게 히소서.
2.나에게 주어진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바로 알고 고백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