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마에 도착한 바울(16절)
주님께서 바울에게 로마에 가야 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도 로마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바울이 로마에 간 방법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일을 이루어 가실 때 우리의 예상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들어오는 모습은 마치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과 같이 초라하지만 결국 바울은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하게 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 생활 가운데 우리의 상황이 어려운 상황속에 처한다 할지라도 결코 낙망하거나 실망할 것이 아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곳에서부터 그분은 우리를 승리의 자리로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지금 내 삶에 충실한가?
2.형제된 자들의 위로(14-15절)
바울 사도가 가는 곳 마다 그에게 큰 힘이 된 것은 바로 성도들과의 교제로 인한 것입니다. 한 하나님을 모신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였을때 오늘 바울을 찾은 성도와 같이 가서 위로하고 함께 할때 큰 힘이 됩니다.
한 교회속에서 우리가 돌보아 주어야 하는 성도들은 없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성도들에게 위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참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묵상하기
내 주변에 함께 하는 형제 자매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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