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1-6절)
겨우 생명을 부지하고 멜리데섬에 도착한 일행들은 놀랍게도 그곳 사람들에게 환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독사에게 손을 물리게 됩니다. 멜리데섬 사람들은 그동안 독사로 인하여 죽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바울 역시 죽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오히려 그 어려움은 복음의 통로가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그들은 바울을 신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제일 높은 사람인 보블리오가 영접해서 극진히 대접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삶 속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 속에서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묵상하기
나를 끝까지 지켜 주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고 있는가?
2.후히 도우시는 하나님(7-10절)
독사에 물리고도 아무 일 없는 바울을 그들은 극진히 대접합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 가운데 병든 자들을 치유하여 줍니다. 바울이 행한 복음의 능력으로 인해 바울 일행은 그 섬에서 겨울을 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 일행이 떠나고자 할 때 충분히 먹을 것들을 챙겨서 주게 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이 복을 함께 받아야 합니다. 바울과 함께한 사람들은 바울의 이러한 모습만 보고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백성을 결코 사람들 가운데서 부끄럽게 하지 않으십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후히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묵상하기
나에게 닥친 어려움을 하나님의 역사의 기적이 될 것을 믿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