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가랴의 하나님
사가랴는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을 하게 됩니다. 예언 속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행하신 놀라우신 일들로 충만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 계획을 그분의 때에 이루어가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가랴의 모습은 가브리엘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였던 사가랴의 모습이 아닙니다. 같은 사람이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불신앙의 사가랴는 사라졌습니다. 자신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온 마음으로 느끼며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인간의 연약함은 사라집니다. 불신앙은 사라지고 참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됩니다. 내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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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하는 참 신앙의 삶을 살고 있는가?
2.구원받은 백성이 누리는 복
사가랴는 예수님께서 메시아되심을 고백합니다. 아들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 왔음을 고백합니다. 사가랴는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그 분은 왕이십니다. 승리와 구원을 가져오실 것을 예언합니다. 그 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악한 모든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들과 거룩한 교제를 하시기 원하십니다. 구원 받은 백성들이 영원토록 하나님앞에서 섬기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그 자체가 사랑이며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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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하고 있는가?
3.사가랴의 아들 세례요한
사가랴는 갓 태어난 아들 요한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는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에 합당한 자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이 가는 길이 평탄치 않은 길이며 힘든 길인 줄 알면서도 그 길을 가기를 소망하며 고백합니다. 아버지 사가랴의 모습은 참 믿음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성도의 자녀가 하나님의 사명을 쫓아 사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가장 큰 성공입니다. 기독 가정의 사명은 자녀를 바른 크리스천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를 통해 원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양육하며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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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녀를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살도록 하는 일에 힘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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