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행으로 행함을 보일지니라(13-14절)

성경은 계속해서 참된 행함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지혜와 총명이 있다고 주장하는 앞선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터득한 사람처럼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며 행하였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그것이 참된 지혜와 총명이라면 증거를 선행으로 보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의 경고를 받아 말로만 은혜를 말하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진실된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거룩한 삶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참된 행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하는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선행으로 행함이 증거를 보이고 있는가?

2.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15절)

야고보서가 기록될 당시 교회에서 그릇된 열심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지도자라는 자들 가운데 독한 시기와 다툼의 마음을 가진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악한 마음을 감추고 자신들이 거룩한 것처럼 행동하였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모습은 성경적이거나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정욕적이고 마귀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성경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하여도 인간의 죄 된 본성에서 나온 거짓 지혜일 뿐임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을 속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중심을 정확하게 보고 계심을 깨닫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진실된 신앙인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가?

3.결과를 보면 압니다

남을 속이고 진실한척하여도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는 지혜는 그 끝이 좋지 않습니다. 요란함과 모든 악한 일이 생긴다고 성경은 말합니다.(16절)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참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참된 지혜를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소유하고 있는가?

1. 참된 지혜의 영성을 가지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는 열심으로 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옵소서.
3.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