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맹세하지 말지니?(12절)
사람들은 자신들의 말이 진실임을 말하기 위하여 맹세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나님뿐 아니라 온갖 다양한 것 앞에 맹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고보서에서는 거짓된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맞는 것은 맞는다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정직하게 말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맹세를 남발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요 땅은 하나님의 발등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머리를 두고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머리의 머리카락 하나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헛맹세 속에 내재된 비진실성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성도는 어떤 일을 말할 때 진실성을 숨기고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거짓말로 맹세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손해를 볼지라도 진실함을 잃어버리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정직함으로 맞은 것은 맞는다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는 성도인가?
2.함께 기도하라(13-18절)
교회 공동체 속에 병든 자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질병도 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한 일을 당할 때 가장 먼저 행해야 할 것은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문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기도하여 합니다.
먼저는 죄에 대한 회개로 겸손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회복하는 일부터 행하여야 합니다. 나아가 믿음의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때 더 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남을 성경은 말합니다. 엘리야의 기도로 하늘이 닫히기도 하고 열리기도 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어려움을 만날지라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체들과 함께 기도함으로 이겨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모든 일에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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