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겸손하고 온유하자

살아가면서 쉽게 범하는 말의 실수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빨리 듣고 자신의 말은 천천히 하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쉽게 화를 내지 말라고 합니다. 화는 의로운 삶을 살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빨리 말합니다. 그리고 너무 자주 화를 냅니다. 하지만 말씀은 우리에게 빨리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빨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화를 내기보다는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있는 믿음의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에 휘둘려서 분노하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에 있어서 겸손함과 온유함을 유지하고 있는가?

2.말씀에 비추어 사는 삶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것은 마치 거울로 본 자신의 얼굴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말씀은 우리 자신의 내면까지 훤히 비춰줍니다. 우리 자신을 비추어서 항상 우리의 부족함을 발견하게 합니다. 참 성도는 마땅히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할 바를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지 않고 행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심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가까운 이웃을 진심으로 돌아보는 사랑의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돌보는 선행을 경건이라고 말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성도는 참된 경건의 삶을 살기 위하여 말씀에 비추어 나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바르게 행하고 있는가?

1. 말은 천천히 하고 화 내지 않는 경건을 이루게 하소서. 
2. 이웃을 돌아보는 진정한 경건의 삶을 이루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