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장 소중한 것

당시 교회에서 음식문제로 인하여 서로가 비판하고 판단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술이나 고기의 문제로 인하여 교회에는 심각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음식 문제로 사랑해야 하는 공동체가 서로를 대적하였습니다. 서로에 대하여 심판자처럼 행동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기쁨이어야 함을 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서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장하는 것으로 인하여 더 중요한 사랑을 깨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2.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서로의 생각과 믿음의 방법 그리고 규범에 대한 생각들이 다름으로 인한 오해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성경은 이러한 문제를 푸는 열쇠를 제공합니다.

어떤 음식이 자신의 믿음의 분량으로 문제가 안되는 일이라도 그것만을 주장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약한 다른 성도가 그 문제로 인하여 시험에 든다면 앞선자가 절제함으로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나의 높은 신앙적 지식만으로 약한 자들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믿음이 약함으로 자유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공동체 전체의 덕을 구하는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을 행하는 것이 나의 신앙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과의 사이의 일로 간직해 두어야 합니다. 공동체를 위하여 절제함으로 화평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성도의 믿음의 행동입니다. 참된 믿음의 기초가 없이 행하는 행동은 죄 라고 성경은 지적합니다.

참된 성도는 모든 일을 믿음의 관점에서 행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행동은 바른 믿음에 근거하고 있는가?

1.항상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지 바로 깨닫고 중요한 것을 쫓아가는 성도되게 하소서.
2.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믿음으로 행하는 영적 훈련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