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한 자들의 그릇된 삶의 방식(1-4절)

물질은 삶을 살아가는데 긴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이 과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축적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정직하지 못한 방법을 재물을 모읍니다. 재물은 힘이 되어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한 도구가 됩니다. 그릇된 악습에 대하여 성경은 경고합니다.

사람을 고용하고 정직하게 지출하지 않고 모은 재물에 대하여 엄하게 경고합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한 자들의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표현합니다. 그런 자들의 재물은 기능을 상실한 썩은 재물입니다. 그 재물은 그들에게 고난을 주고 아픔을 주는 무기가 되어 버립니다.

재물을 얼마나 모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재물이 정직한 노동의 결과인가가 중요합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yes라고 답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물질로 헌금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정직한 물질이 아니면 받지 않으십니다. 성도는 물질의 공의를 바로 세우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로운 삶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내가 소유한 재물은 정직한 노동의 결과로 얻은 것인가?

2.재물을 섬기는 자들의 삶(5-6절)

물질에 대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하면 물질은 그를 삼켜 버립니다. 그는 물질이 주는 쾌락에 빠져 버립니다. 자신에게 물질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못하고 배만 불리는 짐승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공의를 무너뜨립니다. 재물을 얻기 위하여 죄 없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습니다. 자신들에게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정죄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재물 위에 앉아서 권세가처럼 행동합니다.

성도는 바른 물질관으로 이 세상이 가야 할 바른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재물을 바르게 사용하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한 자들은 거룩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신뢰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1.물질에 정복당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시옵소서.
2.정직한 물질을 벌어 바르게 사용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