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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행하라 (신명기24장 16-2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24:16]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신명기 24:17]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신명기 24: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신명기 2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명기 24: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신명기 24: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신명기 24: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1.공의롭게 행하라(16-17절)

자식의 죄로 부모를 죽이거나 반대로 부모의 죄로 자식을 죽이는 일을 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벌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만 처벌하라고 하십니다. 또한 외국인이나 고아라고 해서 불리하게 재판을 진행하지 말아야 하며 가난한 과부에게 무엇을 빌려주고 겉옷을 전당 잡음으로 생활 자체가 어렵도록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분적인 이유나 또는 연고나 힘이 없다는 이유로 차별 당하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공의롭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묵상하기
내가 선 곳에서 공의를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가?


2.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라(18-22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항상 이전에 자신들이 종살이 했던 때를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금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임을 늘 기억한다는 것을 전제로 외국인과 고아 그리고 과부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를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결코 요란하게 행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상처받거나 또는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것과 같은 맥락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 역시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가망이 없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항상 기억하고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내가 도와야 하는 자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가?



1.어떤 경우에도 공평하게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가난한 자들에게 많이 구제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