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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 (신명기22장 13-3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22:13]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여 그에게 들어간 후에 그를 미워하여

[신명기 22:14] 

비방거리를 만들어 그에게 누명을 씌워 이르되 내가 이 여자를 맞이하였더니 그와 동침할 때에 그가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신명기 22:15] 

그 처녀의 부모가 그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가지고 그 성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신명기 22:16] 

처녀의 아버지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신명기 22:17] 

비방거리를 만들어 말하기를 내가 네 딸에게서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내 딸의 처녀의 표적이 이것이라 하고 그 부모가 그 자리옷을 그 성읍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신명기 22:18] 

그 성읍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신명기 22: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움으로 말미암아 그에게서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받아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고 그 여자는 그 남자가 평생에 버릴 수 없는 아내가 되게 하려니와

[신명기 22: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의 표적이 없거든

[신명기 22:21] 

그 처녀를 그의 아버지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신명기 22: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으면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신명기 22:26]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같은 것이라

[신명기 22: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신명기 22:28]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사람이 발견되면

[신명기 22:29]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신명기 22:30] 

사람이 그의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여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

1.그릇된 남편에 대한 재판(13-19절)

오늘 분문은 결혼한 후에 마음이 변하여 아내된 자에 대하여
거짓말로 순결하지 않다고 하는 자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합니다. 오늘 본문속에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공의로우시며 약자들을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약자인 아내가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남편이라고 하여도 아내에 대하여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정확하게 규정해 놓은 것입니다.
또한 잘못된 남편에 대하여 벌하고 금전적으로도 보상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나아가 평생동안 아내를 버릴 수 없도록 함으로 그릇된 것을 바로 잡았습니다.

묵상하기
내 주변에 약한 자들을 보살펴 주는 일에 앞장 서는가?


2.성적타락에 대하여(20-30절)

이어서 성경에서는 아내된 자가 결혼전에 순결함을 유지하지
못한것이 사실일 경우에 대하여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지켜야 할 순결의 가치를 무너뜨린 것이 됩니다. 성경은 혼전 관계에 대하여 악한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이 창조하신 목적에 합당하게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을 그릇되게 사용하는 자들에 대하여 엄하게 다스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을 아름답게 유지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속에 성적 문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적도덕이 무너진 곳은 하나없이 멸망하였음을 우리는 역사속에서 바라 보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가정은 이 사회를 성적타락에서 지켜내어야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성을 사용하고 있는가?



1.우리 가정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2.세상의 성적 문화에 유혹함을 받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