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룩함을 유지하라(9-14절)
적군을 치러 출전할 때에 어떻게 성결함을 유지하여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가라고 말합니다. 심지어는 신체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도 정결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것도 외부에서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 진에 하나님께서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기 위하여 그곳을 운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부정한 어떠한 것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날마다 영적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이 전투에서 이기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매일의 삶 속에서 영육간에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야 함을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성전된 몸을 거룩하게 유지하고 있는가?
2.약한자를 보호하라(15-16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약한자에 대하여 보호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종이 그 주인을 피해서 도망한 자에 대하여 다시 돌려 보내어서 비참함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자유함을 입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죄를 덮어주라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주인의 가혹한 처사로 인하여 도망한 자에 대하여 자비를 베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에 빠진 자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방관하거나 또는 오히려 그들의 어려움을 더하는 일을 행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약한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풍성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