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계표를 옮기지 말라(14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서 이웃의 땅을 표시해 주는 경계표를
옮기지 말아야 함을 성경은 말합니다. 경계표를 옮기는 것은 나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소유를 빼앗는 행위입니다. 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경을 정하시고 경계표를 주셔서 그 범위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표를 인간들이 이기심에 눈멀어서 옮기면서 부터 시작되어진 것입니다.
성도의 기준은 내가 무엇을 얼마나 이루었는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이룬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표를 넘지 않고 그분의 뜻 안에서 행한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바울 사도는 다른 사람이 세운 터에 집을 짓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이 기준을 지켜 살았음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표를 함부로 옮기는 삶을 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경계표를 지켜 행하는 그리스도인인가?
2.위증을 행하지 못하게 하라(15-21절)
하나님께서는 공동체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결코 소홀히 하거나 거짓되게 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사람의 증인의 입을 통하여 확인하라고 하셨듯이 정확하고 실수 없는 심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거짓을 행할 수 있으므로 이일을 재판하는 자들은 모든 일에 실수가 없이 행하여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위증한 자가 발각되면 그에게는 자신이 위증한 만큼의 벌을 주도록 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에 대하여 단호하게 행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공동체속에 온전한 공의가 행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속에서 위증에 의하여 억울함을 당하는 자가 없도록 항상 모든 문제를 해결 할 때 기도하고 신중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공의로운 증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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