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칠 수 없다(17-18절)
오늘 성경은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바칠 목적이라고 하여도 그릇된 방법을 통하여 벌어들인 것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방법을 통하여 번 돈이나 부도덕함으로 번 돈은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헌금은 그 액수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드리는 자의 높고 낮음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을 받으십니다. 정직하게 벌어들인 물질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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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물질로 드리고 있는가?
2.서원에 대하여(21-22절)
오늘 말씀은 서원한 것은 분명히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서원은 하나님께 내가 자원하여 약속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 종 서원을 강요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러한 일은 잘못된 일입니다. 서원은 그것을 받으시는 분의 거룩함 앞에 약속 하는 것이므로 함부로 하거나 지키지 못할 것을 기분을 따라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가진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말씀 하신 것입니다. 서원도 마찬 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드리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는 체면 때문에 지키지도 못할 서원을 함부로 하는 것은 하나님앞에 큰 불경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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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약함을 잊고 함부로 서원하는 일은 없는가?
3.참된 믿음의 공동체(19,20,24-25절)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 공동체로서 그들간에 지켜야 하는 규례가 있습니다. 그것은 선민 공동체내에서의 고리 대금업의 금지 입니다. 그리고 굶주리는 이웃에 대하여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자신의 과수원에 들어 온 사람이 있을 때 마음대로 그것을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웃 사랑에 대한 권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 속에서는 서로를 세워주고 서로의 사정을 돌아보아 소외되거나 무시받는 자들이 없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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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보아야 하는 지체들을 도외시 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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