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보자 예수 그리스도(15-19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호렙산에서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가는 것이 두려워서 자신들의 말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간에서 전해 줄 한 사람을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주었고 그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세운 선지자의 말을 청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없습니다. 이하나님을 때 하나님께서는 중보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그분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교통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하여야 합니다. 그의 말을 경히 여기고 함부로 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의롭다고 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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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가?
2.하나님의 사람은?(20-22절)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 이외의 말을 함부로 하거나 또는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고하거나 또는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고하게 되면 그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운 자가 그릇되게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직접 심판자가 되셔서 그를 징계하십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참 선지자에 대하여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대하여도 그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말이 어떻게 증명되고 있는가에 근거하여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은 말에 있지 아니하고 그 말이 증거되고 열매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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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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