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정확하신 눈

사무엘이 다윗의 형들을 보면서 신체적인 모습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한때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을 기억하면 사람의 눈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 오늘 나옵니다. 가장 사무엘의 눈에 왕같이 느껴졌던 엘리압의 모습은 영적으로는 아주 유약한 자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의 전투를 생각하는 것을 보고 오늘 노를 발하면선(28절) 다윗을 야단을 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믿음은 어려움 속에서 밝히 보여집니다. 평소에는 대단히 영적인 사람인것 같지만 막상 그 사람의 삶속에 어려움이 닥쳤을때 그의 행동이 진정한 그의 영적 모습임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다윗처럼 중심이 바로선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고 그런 믿음을 소유하기 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때마다 구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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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우는 종들은 그분의 작품임을 인정하며 사는가?

2.굽히지 않는 다윗의 믿음

우리가 믿음의 일을 계획하고 발을 내딛고자 할때 오늘 엘리압과 같이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 의하여 좌절의 위기에 놓일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형의 말에 대하여 아주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고 굽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영성이 얼마나 탁월한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믿음의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약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만 한다면 자신은 승리할 수 있음을 그는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특히 이러한 그의 확신은 자신의 일상적인 양치는 삶속에서 느꼈던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나오고 있음도 우리가 눈여겨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36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오늘 주어지는 삶속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손길과 강한 오른팔의 도우심을 느끼는 것이 중요함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앞에 서기 전 이미 그는 자신의 양치는 삶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매일 매순간 나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하나님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그러한 삶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믿음의 눈으로 사람들의 뜻을 물리친적이 있는가?

*.생각해 보게 하는 글

생로병사 즉 인생의 근본적 두려움에 대한 해독제는 오직 믿음뿐이다. 그러므로 행복한 사람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악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고 말할 만한 최소한의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실 증세의 차이만 있을 뿐 노이로제와 히스테리 환자들이다. [미상]

1. 외형적인 믿음의 모습을 있으나 실제 믿음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2. 어떠한 경우에도 믿음의 의지를 꺽지 않는 용기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