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레셋의 침공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 속에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나타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블레셋은 항상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나라였는데 사무엘시대와 사울 시대를 지나면서 그들은 감히 이스라엘을 침공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사울과 사무엘의 결별을 통하여 생긴 이스라엘의 영적 공백을 보고자신들의 장수 골리앗을 내세워서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처럼 마귀는 항상 우리가 영적으로 부족함이 생길때 마귀는 그곳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영적인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깨어서 노력하여야 합니다. 마귀는 항상 나의 약점을 이용하여 공격하고 나를 넘어뜨리려고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언제나 마귀에게 약점을 보이지 않도록 자신을 항상 살피는 영적인 안목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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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에게 노출된 나의 약점은 없는가?
2.골리앗을 보고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의 등장에 대하여 아주 큰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자신과 싸워서 이기면 자신들이 종이 될 것이요. 만약 자신들이 이기면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종이 되도록 하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면 이러한 수모를 당하면서도 꼼짝할 수 없게 됩니다. 이전의 전투에서 요나단의 믿음은 숫적인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러한 믿음있는 사람이 없으므로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문제는 골리앗이 키가크고 힘이 강해서 그들이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바라보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항상 우리가 우리의 삶속에 일어나는 일들이 두렵고 힘이들때 나의 믿음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어려움의 해결점은 나의 믿음을 돌아보고 믿음을 회복하게 될 때 그 문제는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당한 문제만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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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음의 눈이 필요할 때를 잘 분별하고 있는가?
(예화) 하나님과 황금
영국이 아프리카를 탐험할 때 일이다. 당시 두 영국인의 행동이 크게 대비된 바 있다. 그 중 한 사람은 황금전쟁을 일으켜 아프리카 원주민을 학살하고 엄청난 금과 다이아몬드를 영국에 들여왔다. 그는 국민들로부터 영국을 진정 사랑하는 애국자이며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영국의 침략정책과 노예제도를 반대하고 나섰다. 그리고 인간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그는 영국인들로부터 반역자요 배신자로 비난받았다. 전자는 로드(Cecil Rhodes), 후자는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로드의 무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영국 국립묘지에 안장돼 세계인의 존경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왜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가?
그것은 바로 믿음의 차이 때문이다. 즉 리빙스턴은 하나님(God)을 믿었고 로드는 황금(Gold)을 믿었다. 그 믿음이 두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갈라놓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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