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십니다.(9-13절)
하나님의 말씀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성취되어 집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던 그대로 사울에게 이루어 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첫발을 내 딛는 사울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확하시고 약속에 신실하신가를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서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아갈때 더딜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때 그 약속을 분명히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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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하며 살고 있는가?
2.감당할 수 있게 하십니다.
또 하나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울이라는 한 청년을 한 나라의 왕의 중책을 맡기시기로 결정하신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주시고(9절)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자질과 능력을 더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때 담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여 미리 준비시키셔서 그 일을 감당하도록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평범한 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잡힘을 받은 후 그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영적인 은사까지 더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일을 맡기실때 주저하지 말고 담대하게 맡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게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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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기신 일을 감당케 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사는가?
(예화) 역사를 이뤄가는 3원리
찰스 베어드라는 역사학자는 역사의 연구결과 세가지 결론을 얻었다. 즉 개인이나 권력자가 탐욕을 갖게 되면 반드시 망한다는 사실과,하나님의 맷돌은 천천히 도는 것같아도 「미세한 불의」까지 반드시 갈아내고 모든 악을 선으로부터 갈아낸다는 사실이다.
또한 벌이 꽃에서 꿀을 강탈해 가지만 그 「강탈」때문에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역사나 인류도 「벌같은 존재」에 의해 「강탈」당할 때가 있지만 오히려 역사는 번영하고 인류는 문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다.개인도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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