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음의 담대함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사도들이 기적과 함께 당시의 권력 앞에서 담대하게 믿음으로 행함을 듣고 모든 성도들은 큰 힘을 얻게 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사도들의 말을 전해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리고 자신들도 성령의 능력을 받고자 기도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인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은 바로 영적인 모범을 쫓아가며 함께 소유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은 기도로만 가능합니다.(31절)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할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복음에 담대함을 가지고 사는가?
2.물질에 정복당하지 않는 삶
우리가 사는 사회는 온통 물질에 의해 끌려 다니는 안타까운 모습은 참으로 잘못된 모습입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물질에 대한 바른 자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내게 주어진 물질에 대하여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기 재산을 제것이라 말하지 않았습니다.(32절)
두번째는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 써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이 물질을 교회앞에 가져와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서 더불어 살았습니다.(35절) 이것은 바로 영적 공동체가 이루어가야 하는 나눔의 아름다움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어서 더불어사는 영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물질관은 바르게 세워져 있는가?
(예화) 물질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한 웨슬레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가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 있는 유품으로는 단 두 가지 뿐이었다고 한다. 하나는 차를 마실 때 쓰는 티스푼이고 다른 하나는 그가 항상 입고 다니면서 설교하던 낡은 가운 한 벌이었다. 생전에 그는 물질에 대해 강조하기를 힘꺼 돈을 벌고 힘꺼 저축하였다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꺼 쓰라고 했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