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안에 서라(1절)
우리가 어느 곳에 서는가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서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분명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시로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직장생활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은 주안에 서서 행하여야 할 영적인 책임을 가집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는가 하는 문제보더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주안에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2. 같은 마음을 품으라(2절)
아무리 같은 공동체속에서 함께 호흡한다고 해도 서로 다른 마음을 품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마귀가 기뻐하는 것입니다. 한 하나님을 모신 자들이 교회속에서 서로 다른 마음을 품고 함께 사역하는 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의 의견이 다르고 틀리더라고 같은 마음을 품고자 노력하고 기도하며 애쓰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함께 생명책에 기록되어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3절)
3. 관용을 보이라(5절)
그리스도인의 관용을 보이라고 합니다. 관용은 여유에서 나옵니다. 결국 세상속에서 살지만 확고한 영적인 행복과 풍부함을 느끼는 사람은 관용의 삶을 살게 되어진다는 것과 같은 말일 것입니다. 복음으로 인하여 기쁨이 넘치고 어떤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믿게 될때 우리는 모든 문제에 있어서 너그러운 복음자의 관용을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이 시대가 그리스도인에게 요구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관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화) 스컹크를 바라보는 곰의 관용을 배우라
민 12:3-9
엘로우스톤 공원에는 가끔 회색의 큰곰이 나와서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는다. 그런데 가끔씩 숲속에서 스컹크가 나와 같이 먹이를 찾을 때가 있다. 그때마다 곰이 앞발로 스컹크를 한 번 후려치면 납착해지겠만 곰은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그 미워하는 마음이 자신의 육체 뿐만
아니라 영혼을 갈아먹는다. 스컹크를 바라보는 곰처럼 관용의 덕을 지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