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바울사도는 자신의 심중에 가진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증거자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성공적으로 살수 있었던 비결이 오늘 성경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이미 이룬것이 무엇이든지 거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뒤에 지난 자신의 공은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내가 조금 이룬것 때문에 오히려 교만의 길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울사도는 고백합니다. 자신의 영적 승리의 비결은 지난 것은 잊어버렸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의 상을 위하여 항상 앞을 보고 달려 갔노라고 고백합니다.(14)
2. 나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다.
바울사도가 믿음의 승리를 하게 된 요인가운데 또 하나는 항상 그는 자신이 이 땅에 잠시잠깐 살다가는 나그네 인생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세상에서 당하는 작은 고난들이나 세상의 부유함에 마음을 두지 읺았습니다. 그는 오직 자신이 하늘의 시민권자로서 그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하여 천국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의 삶이 언제 주님을 만날지 모르는 종말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예화) 봉사의 능력은 쓰면 쓸수록 더 커진다.
가장 강한 능력은 꾸준한 [봉사]에서 얻어진다.
이러한 [봉사]의 매력은 남을 위해 그것을 쓰면 쓸수록 더욱 큰 능력을 얻는 반면에 게으르거나 봉사 활동을 그치면 급격히 감소 한다는 데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봉사의 능력은 타인에게 전달되기도 하며 증가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인 능력 역시 성령에 의해 주어지고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증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강한 능력을 소유한 자라 인정받는 자는 주의 뜻에 모든 것을 헌신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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