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령시대가 열렸습니다.
성령충만한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그들이 새로운 술에 취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그들의 말을 듣고 베드로가 사람들에게 설교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이 성령충만한 역사는 이미 요엘선지자를 통하여 예언 되어진 것임을 말합니다. 800년 전에 예언된 요엘의 사건을 오늘 베드로를 통하여 인용되어집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와 상관없이 변함없이 성취됨을 나타냅니다. 성령의 역사는 모든 세대에 걸쳐서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결국 오순절사건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은혜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는 모든 사람이 믿음을 통하여 성령을 부여 받으며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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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령시대를 누리며 살고 있는가?
2.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 주님께서 다시 이땅에 오시는 날 이땅은 엄청난 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 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행 2: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행 2: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땅에 다시 오시는 날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날입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구원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이처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행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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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주의 이름을 전하고 사는가?
(예화) 성령충만이란 말은
영어 단어에 ""Spirit""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일반용어화 되다시피 했으니 잘 알 줄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신이라든지 영혼이라는 의미죠. ""스포츠맨 정신""할 때는 "" 스포츠맨스피릿""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스피릿""이라는 말에는 좀더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영어 사전을 보면 마지막에 ""독한 술"" 또는 화주라고 쓰여 있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신약성경의 같은 문장 속에서 이 스피릿이라는 말을 한 쪽에서는 ""술""로 표시하고 또 한 쪽에서는 ""성령""으로 해석한 것을볼 수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
이 말은 실로 유모어이기도 하고 위트가 넘치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극단적인 표현을 한다면 인간은 어느 쪽이건 스피릿으로채 어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법입니다. 그것을 바울은 재미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아마 술로 인해 스스로를 그르치고 마는 사람을 보았을 것 입니다. 그리고 술의 해독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Holy Spirit)이란? 괴로울 때 도와주고 불가능할 때 도와주면, 성령의 도움은 보통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힘은 큰 것입니다.
1. 기도에 대답해 주신다.
2. 우리를 강하게 하신다.
3. 슬픔을 위로해 주신다.
4. 하나님의 지혜를 주신다.
5. 인간을 정결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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