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을 하는 자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들이 결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따라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을 보면서 큰 기쁨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결국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로 행할 때 참된 기쁨을 느끼게 되십니다.
당시 영지주의 이단들은 하나님에 대한 영지(靈智)를 가진 사람은 거룩한 성도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일컬으면서 그들의 실제 삶에 대하여는 중요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참 성도의 모습에 대하여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는 믿음의 발걸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하는 기쁨의 사람인가?
2.사랑은 부르짖으면서...
영지주의자들의 특징은 사랑을 아주 강조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단에 빠질 때 그곳만이 참된 사랑이 있는 곳인줄로 여깁니다. 그들의 말에 의존하여 사랑공동체의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과 정작 멀어지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이단들의 전략은 교회속에 사랑이 없음을 비판하면서 접근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궁극적 목적을 숨기고 참 성도로 행세하며 접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자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온전한 사랑의 증거는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철저한 순종의 마음을 가지고 바르게 행하여야 함을 지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자신이 혹시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자가 아닌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실천없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