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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불론과 잇사갈(18-19절)
레아가 낳은 아들 중 스불론과 잇사갈에 대한 축복입니다. 스불론에게는 밖으로 나갈 때에 기뻐하라고 하셨고 잇사갈에게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스불론 지파는 바다로 나가서 행하는 무역을 중심으로 한 지파가 되었고 잇사갈은 농업을 함으로 조용한 농경생활을 영위하는 지파가 됨으로 이 축복이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해야 하는 것은 바다로 나가든 농경생활을 하든 그 자체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지 즐거움으로 감당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지금 하나님께 받은 복을 상대적으로 따져서 불평 하고 불만할 것이 아니라 내게 주신 복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복음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감사하며 즐기고 있는가?
2.광대하게 하시는 하나님(20-21절)
모세는 갓 지파를 축복하면서 갓 지파가 가질 용맹함을 통하여 창대케 될 것을 축복합니다. 갓지파가 가진 용맹성을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광대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용맹하고 다 준비되었다고 하여도 그 용맹함을
통하여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축복대로 갓은 광활한 땅을 얻게 되며 전쟁에 나가서 대적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갓 지파는 먼저 기업을 택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들이 이 땅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지파들과 함께 자신들이 가진 용맹성을 가나안 정복을
위해 바르게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억하여야 합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신만을
챙기는 자가 받을 복은 없습니다. 하나님 약속의 땅을 얻기
위하여 약속의 말씀을 믿고 더 열심히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게 준 은사를 주님을 위해 바로 사용하고 있는가?
3.단,납달리,아셀(22-25절)
모세는 단을 사자의 새끼에 비유하였습니다. 이처럼 단은 민첩성을 가진 지파입니다. 이러한 민첩성은 나중에 삼손을 통하여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납달리는 여호와의 은혜를 입어서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셀은 많은 자녀의 복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는날 동안에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축복하였습니다.
이렇듯 모세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 대하여 그들에게 축복하게 되고 그 축복은 이룸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와같이 우리 자신들의 각자가 가진 특성과 은사를 주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지파에게 동일한 은사를 주시고 동일한 복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각양 다른 은사와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갖는 신앙자세를 벗어나야 합니다. 내게 주신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분의 약속을 지키실 수 있음을 깨닫고 늘 감사하므로 내게 허락된 기업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신 기업을 늘 감사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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