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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19-20절)
우리가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참으로 어려운 요구들이 많음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한 사도는 구원의 증거를 사랑을 기준하여 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진실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주 앞에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합니다. 혹시 우리는 참 믿음의 증거인 사랑 이외에 다른 부분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모습을 내가 보아도 책망할 것이 있다면(20절) 순결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눈에는 어떻게 우리의 모습이 보이겠느냐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신 하나님 앞에서 나를 조명하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힘쓰고 노력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앞에서 나를 날마다 조명하고 있는가?
2.구하는 바를 얻는 비결(21-24절)
과연 하나님 앞에서 꺼리낌이 없이 설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그런데 여기서 사도는 우리가 만약 하나님 앞에서 우리 마음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응답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즉, 이 말은 우리가 죄가 없을 수 없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정직하고 자신의 마음에 꺼리낌이 없음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 앞절에서 보면 우리가 형제 사랑의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다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만큼 기독 신앙인에게 있어서 이웃 사랑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신앙의 깊은 단계를 말한다고 해도 이 형제 사랑의 실천이 없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께 간구하여도 응답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참 사랑을 베풀어서 하나님께 구하는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는 영생한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요구하시는 것은 곧 사랑의 실천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 주변에 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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