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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제 사랑은 영생 얻은 증거(13-15절)
우리가 믿음에 거하게 되면 세상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이상히 여김을 당할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도 믿음의 삶을 바라볼 때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적대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히 여길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영생 얻음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기뻐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잘 감당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내가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참 증거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형제 사랑이 그 증거로 나타남을 성경을 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영생을 입으로 말하여도 그 영생의 증거인 형제 사랑이 없으면 이것은 거짓된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지도 않고 형제를 미워하면 이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요한 사도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증거는 바로 형제 사랑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제 사랑을 온전히 실천하므로 영생얻은 믿음의 자녀다운 모습을 가꾸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생의 증거를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
2.형제 사랑의 구체적인 방법(16-18절)
성경은 구체적인 형제 사랑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동일하게 나타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형제에 대한 사랑을 외치면서 그 형제의 어려움을 보고 물질로 도울 수 없는 사람의 사랑은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실제 내 손이 수고하고 남을 돕는 참 사랑을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생을 얻은 믿음의 사람이 행할 형제 사랑의 구체적인 방법 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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