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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령님을 통하여(13-15절)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신다면 이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13절) 여기서 거한다는 것은 곧 교제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을 통하여 그분과 교제하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구주로 보내신 것에 대하여 사도가 목격하고 증거하면서 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에 항상 민감하여 말씀을 순종하면 곧 하나님과 교제 하는 깊은 영적인 세계를 맛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믿음의 좋은 경험들을 이루어 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행하고 있는가?
2.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16-18절)
마지막 날에 심판을 두려워 하는 자는 참된 성도가 아닙니다. 성도는 성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16절) 성도는 곧 하나님께서 사랑이심을 고백하고 그 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온전히 이루게 된 자는 최후 심판의 날에도 담대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자는 어떠한 두려움도 없기 때문이며 모든 심판의 두려움을 내어 쫓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지 못하는 자는 심판을 두려워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 속에 온전히 거하여 심판에 두려움이 없는 자유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심판에서 자유함을 받은 은혜를 누리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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