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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를 배신한 사람들 (신명기32장 15-2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32: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신명기 32: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신명기 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신명기 32: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신명기 32: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신명기 32: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신명기 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신명기 32: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신명기 32: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신명기 32: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신명기 32: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1.풍요함을 복이 되게 하라(15-18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하나님을 잘 믿으라고 허락하시는 풍요로움이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잊어 버리게 될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에게 풍요로움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가지고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어려울 때는 오히려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경제가 나아지면 오히려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자신들의 이기심을 채우고 배를 불리기에 급급한 모습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혹시 하나님께서 더 잘 하나님을 섬기라고 주어진 것들로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한결같은 신앙을 유지하며 사는가?


2.헤아리시는 하나님(19-25절)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그 은혜를 오히려 우상숭배로 갚은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헤아려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하나님 아닌 것으로 하나님을 모욕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무서울 정도로 그들에 대하여 헤아려 심판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그분만을 온전히 섬기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헤아려서 행할 때 하나님께서도 그 헤아림대로 우리를 향하여 헤아려 행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되게 살고 있는가?



1.하나님께 받은 복으로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