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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하나님 (신명기33장 26-2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33: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신명기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명기 33: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1.오직 하나님(26-27절)

모세는 결론적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신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처소가 되신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 나를 붙들어 주시므로 어떤 대적도 물리쳐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렇듯 모세는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높이지 않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한 자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타락하는 징조는 하나님을 높이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를 높일때 입니다. 사람을 영웅시하고
마치 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이 복을 받는 것처럼 따르는 것은 하나님 앞에 아주 불경한 행동입니다.

모세의 위대함은 하나님께서 받을실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바른 신앙인인가?


2.행복한 사람(28-29절)

우리 모두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일컬어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여호와의 구원을 얻은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철저하게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기 때문에 그들은 행복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그 자체가 바로 행복임을 고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의 가치를 바르게 깨닫는 사람은 그 입술에서 행복을 고백하게 됩니다. 구원의 은혜를 바로 깨달은 자는 행복감이 넘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 자리가 어디라고 해도 그는 기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대적을 그 앞에 복종하게 하십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 사람입니까?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구원의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행복을 고백하며 사는 삶인가?



1.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 되심을 알고 그분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2.날마다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행복함을 느끼고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