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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위 지파에 대한 축복(8-11절)
레위지파에 대한 축복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가 취하여야 할 영적 교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모세는 레위 지파를 일컬어서 경건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로 일컫는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이 속한 레위지파가 살아온 지난 날의 충성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행하였던 그들의 충성된 모습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규례를 세우고 언약을 온전케 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친척이나 부모라고 하여도 공의대로 행하였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레위 지파가 살아갈 삶에 대하여 축복합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하는 일로 선택된 지파임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을 기업으로 살아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11절에서는 구별된 삶을 사는 레위 지파에게 주실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재산의 부요함을 하나님께로 부터 공급받습니다. 그의 손의 하는일을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그리고 대적이 일어나서 그를 칠찌라도 하나님께서 대적을 꺽어서 다시는 대적하지 못하게 하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레위 지파의 삶은 오늘날 성도된 우리가 추구하여야 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가장 가치롭게 여기고 살아가야 함을 알게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지는 진정한 복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택한 백성된 우리는 레위지파에게 행한 복의 말씀을 따라서 삶 전체를 온전히 드리고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 레위지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2.베냐민을 향한 축복(12절)
베냐민 지파를 향하여는 안전한 보호의 복을 빌었습니다. 베냐민은 여호와의 곁에 안전히 거한다고 한 복처럼 영토가 예루살렘 성전곁에 위치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옆이 안전한 곳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여호와의 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십니다. 이 말은 품에 안아 주시고 머리가 되게 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이 베냐민에게 축복함 같은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 여호와의 곁에 머무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위치는 여호와의 곁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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