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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셉지파를 향한 기도(13-16절)
모세는 요셉지파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모세의 기도는 진심으로 요셉 지파가 잘 되게 해 주시기를 바라며 간구합니다. 요셉 지파는 모세가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고 간구해야 할 마음을 가지게 한 지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참으로 진실됩니다. 지도자가 가져야 할 기도의 태도를 모세가 보여 줍니다. 지도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하나님께 기도로 도고하여 주는 일입니다.
비단 지도자가 아니라고 하여도 내 주변에 나의 기도의 힘이 필요한 자들을 위하여 모세처럼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성도의 삶이 복된 삶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해 도고하고 있는가?
2.요셉지파가 받는 복(17절)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 유일하게 요셉 지파에게만 두 지파의 지분을 허락하셨습니다. 모세는 요셉의 아들인 에브라함과 므낫세가 누릴 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축복 가운데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하는 부분은 아우인 에브라함의 복을 형인 므낫세의 복보다 10배로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속에서는 세상이 정한 순서가 아닌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따라 복을 받는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가벼이 여기지 않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질서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정하시면 그것이 질서가 됩니다. 성도된 우리는 이것을 늘 기억하고 어떤 일을 행하든지 세상의 질서가 우상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더 중하게 여기는지를 날마다 살펴서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세상 질서를 우상처럼 우선시 하는 자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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