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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되신 하나님 (신명기32장 26-3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32: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신명기 32: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신명기 32: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신명기 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신명기 32: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신명기 32: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신명기 32: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신명기 32: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신명기 32: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신명기 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1.오해하는 세상나라(26-27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범죄하게 될 때 그들을 이방 나라들에 팔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행한 범죄에 대한 분노는 그들을 다 멸해도 부족하지만 그들을 남겨 놓으십니다. 그것은 다 멸하게 되면 이방나라들은 자신들이 정말 잘나서 자신들이 힘이 있어서 하나님을 이긴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이방나라에 파셨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힘이 없거나 부족해서가 아닌데 그들은 오해함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교만하게 행하는 것을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그릇되게 행함으로 주인되신 그분께서 보호의 손길을 거두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때에 우리는 가장 빠른 회복의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온전함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세상앞에 비굴하게 굴복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2.우둔한 이스라엘(28-35절)

하나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우둔함과 무지함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내어 주지 않으시면 그 누구도 세상에서 빼앗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께서 지금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이방에 파셨음을 아는 지혜로움이 없음을 안타까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 주기를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사람들이 땅에서 얻는 것이 같은 모양인듯 하나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는 좋은 것을 준비해서 허락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좋은 것을 보존하기 보다는 세상사람의 것을 탐하여 그것을 얻기를 위하여 노력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삽니다. 성도는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눈을 고정해서는 안됩니다.
그 어려움 뒤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자비로우심을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이스라엘처럼 영적 우둔함에 빠져 있지 않은가?



1.눈에 보이는 세상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받은 것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소서.
2.끝까지 나를 책임지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